롱아일랜드한인회 이기철 회장과 이철우 이사장이 1월 1일 낫소 카운티 토마스 수오지 카운티 장 취임식에 참석, 한인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가질 것을 약소했다.
글렌 코브 로버트 파인리 중학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토마스 수오지 카운티 장은 전미에서 최고로 많은 교육세와 부동산세를 내고 있는 낫소카운티를 알바니 처럼, 실용성 있는 개혁으로 정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 통합하여 젊은이들의 미래와 노인들이 은퇴 후 생활이 윤택해
지도록 세금을 절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교훈을 되살려 주어진 모든 자원을 가장 빨리 효율적으로 동원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낫소 카운티는 4년 전 파산상태였지만 효율적인 개혁을 통해 4년만에 AAA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내실있는 카운티로 변했다.며 항상 선거구민을 두려워하고 존경하며, 최선을 다해 국민의 공복으로써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토마스 수오지는 취임 후 롱아일랜드 한인회 이기철회장과 이철우 이사장를 ‘안녕하십니까’라며 한국말로 인사를 시작하며 이들을 반겼다. 그는 한인사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뉴욕주내의 한인 유권자 수를 묻는 등 차기 주지사 선거에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기철 회장과 이철우 이사장은 또한 낫소 카운티 소수계 담당 디렉터로 만나 한인사회의 현안 등 관심사를 논의하기로 합의했으며 또 모임이 있을 때마다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외 롱아일랜드 한인회는 타민족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롱아일랜드 범종교 연합 의장인 힌두교 대표 아빈드 보라, 롱아일랜드 지역내 랍비 회장이며 인권담당 커미셔너인 모세 빔바움 등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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