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인회(회장 김광식) 임원진과 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 저지위원회 공동 위원들이 헬렌 먀살 퀸즈보로장과 자리를 함께하고 공영주차장 개발 건 등 한인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8일 퀸즈보로청 헬렌 마샬 집무실에서 이루어진 모임에서 김광식 플러싱 한인회장은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제정의 의미와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에 대한 설명과 플러싱 음력설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에 대한 소개로 면담을 시작했다.헬렌 마샬 보로장은 미주 한인의 날에 대해 한인 사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기념식에 최대한의 참가를 약속하며 보로청에서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선포문을 한인사회에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김광식 회장은 이어 2006 국제 문화예술 페스티벌, 이민 10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계획을 설명했으며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 관계를 위해서 헬렌 마샬 보로장의 서울 방문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저지위원회의 이창익, 궁경정 위원은 공영주차장 개발에 대한 플러싱 상가 상인과 주민들은 개발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우리 커뮤니티를 살리기 위한 개발을 위해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상기시키며 공사에 따른 주차문제, 상인들이 공사 기간에 입을 피해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에 헬렌 먀살 보로장은 공사 기간 동안 누구도 문을 닫는 것을 원치 않고 주차문제, 교통 체증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들 문제에 대해 항상 심도 깊은 논의와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앞으로 개발당국과 업체간의 미팅이 있을 때 개발 저지위원회도 참여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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