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 청소년재단 내달 5일 ‘유명인사 초청 강연회’
미주한인청소년재단(회장 하용화)이 ‘유명인사 초청 강연회’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다음달 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플러싱에 위치한 코리아 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이날 강연회에는 전신애 미연방노동부차관보와 전경배 뉴욕주대법원 판사, 홍문경 뉴욕코넬의대 심장내과 과장이 강사로 초빙, 자신들의 라이프 스토리와 성공 철학 등을 한인 청소년들에게 소개한다.
17일 하용화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청소년재단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유명인사 초청 강연회와 빅브라더 빅시스터 웹 사이트(www.kayfusa.org)오픈 및 시연회, 장학사업 출범 등으로 꾸며진다”며 “이민사회 한인 청소년들의 ‘롤 모델’로 이미 미 주류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의 강연으로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품게 되는 한인 청소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 소개될 온라인 빅브라더 빅시스터는 전문 분야에 대한 보다 폭넓은 상담을 위해 교육과 법률, 예술, 경제, 정부, 의학 등 구체적인 카테고리로 분류, 빅브라더, 빅시스터로 가입한 멘토들이 청소년들과 상담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빅브라더, 빅시스터는 약 40명 정도로 재단은 100명을 목표로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재단은 이날 앤드류 김 기념재단과 매칭 펀드형식의 장학 사업을 시작한다.
청소년 재단은 앤드류 김 기념재단이 제시한 2,000달러에 2,000달러를 매칭, 총 4,000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마련, 한인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규정 및 신청은 행사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718-461-83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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