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선교단이 실시한 ‘호텔청소 직업교육(House Keeping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이수한 제 1기 수료생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호텔청소 프로 과정 한인 2명 등 11명 수료증 받아
뉴욕밀알선교단(단장 최병인)이 ‘NYC Works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호텔청소(House Keeping)’ 프로그램 제 1기 수료생이 배출됐다. 뉴욕시 의회의 재정지원과 뉴욕시 유나이티드웨이의 행정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NYC Works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KCS는 13일 뉴욕밀알선교단이 맡아 실시한 ‘호텔청소’ 프로그램을 이수한 낸시 윤, 이명희 씨 등 11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뉴욕밀알선교단 신현찬 총무는 “메리옷 호텔의 디렉터인 레니 씨의 강의로 12주간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한인 2명과 중국인 9명 등 총 11명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장을 받았다”며 “두 달 후 제 2기생을 모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NYC Works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총 7개로 아시안 기관 주관처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를 비롯 5개 기관에서 ▲Home Health Aid Training(KCS) ▲Medical billing & Coding& Medical Assistant training(KCS) ▲Medical Coding Specialist Certification(KCS) ▲Tax Preparation training(청년학교) ▲Tailoring &Alteration training(무지개의 집) ▲Accounting &Bookkeeping(타이완 센터) ▲House Keeping(뉴욕밀알선교단)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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