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버겐필드 주민들이 폭등하는 재산세에 항의하는 대형 시위를 13일 전개하고 나섰다.이날 오전 9시부터 버겐필드 타운홀 앞에서 열린 시위에는 수백여 명의 시위자들이 참여, 타운 정부의 과다지출과 이에 따른 재산세 인상 등에 대해 거세게 항의했다.
시위자들은 “오늘 시위의 메시지가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확실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타운 정부는 주민의 목소리를 더 이상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리차드 보핸 버겐필드 시장은 “세금 인상 문제는 뉴저지주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라며 세금 문제는 타운 정부가 아니라 주 정부에서부터 해결해야 된다고 밝혔다. 버겐필드의 경우, 일부 주민들의 재산세가 무려 100%나 인상돼 이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심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재산세 인상은 버겐필드 뿐만 아니라 버겐 카운티 곳곳에서 단행되고 있는 이날 시위가 다른 타운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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