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데일리뉴스, 맨하탄 아파트서 매춘.마약 판매 일삼아
맨하탄 고급 콘도에서 고급 사창가를 운영하던 브라질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브라질 출신 안드레아 슈와츠가 자신이 소유한 시가 120만 달러 상당의 윈소르 파크 럭서리 콘도에서 매춘 및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15일 보도했다.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슈와츠는 정기적으로 브라질을 드나들며 미모의 브라질 여성들을 뉴욕에 대려와 고가의 매춘 행위를 하도록 한 뒤, 한 달 정도 후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 엄청난 부를 축척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는 지난 2001년 매춘 사업을 시작한 이래 총 1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최근 이탈리아 사업가와 함께 프라자 호텔 내 콘도를 구입하기 위해 3억 5,000만 달러의 매매 거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경(NYPD)의 페트릭 멕그라스 형사는 “슈와츠는 자신의 사창가를 찾는 남성들에게 1명과 성관계 시 700달러, 2명과 함께 성관계 시 1,500달러를 요구했다”며 “이와 더불어 현금 지급 손님을 대상으로 성관계 시 마약을 제공해 엄청난 부를 축척했다”고 말했다.한편, 슈와츠는 브라질 출신으로 브라질, 이탈리아, 미국 등 3개국 여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포담 대학에서 영어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호 기자>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