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뉴욕대회에 꼭 당선돼 꿈을 잃어버리고 좌절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3학년에 재학 중 미국 유학을 결심, 2003년 8월 뉴욕에 온 정수정(24)양은 현재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며 도전하는 자에게 성공과 행복이 함께 한다는 말을 믿는다.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의 도시인 뉴욕에서 미스코리아로 당선돼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 뉴욕에 지원했다는 말에 누구보다 어머니가 기뻐하셨다고 한다.
구청 공무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사회 문제에 큰 관심이 있어 미국의 발전된 의료 서비스를 익혀 한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싶어 한다.
존경하는 예술가로는 늘 새로운 시도와 창조적 능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했던 고 백남준씨를 뽑았다. 사람의 마음을 대표한다는 눈이 신체에서 가장 자신이 있단다. 170cm의 키에 34-25-36의 균형 잡힌 몸매다.
<윤재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