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셔서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 반드시 미스 뉴욕에 당선되고 싶어요”.
정선아(25)양은 미스 뉴욕에 출전할 수 있는 연령 제한에 걸리는 마지막 해인 올해 평생에 후회할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아 미스 뉴욕에 도전장을 던졌다.
뉴욕 주립대 스토니 브룩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정 양은 요리를 즐겨하며 전공에 맞게 남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특이한 취미가 있다.
노래와 춤이 특기이며 한국 KMTV에서 주최한 댄스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춤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특히 노래와 함께 춤을 선보일 때 ‘카리스마 있다’는 칭찬을 자주 듣는다.“미국에서 자라면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여성 롤 모델이 없어 방황하는 여학생들이 많은데 미스 뉴욕에 당선되면 장차 가수나 방송인의 길을 걸어 자라나는 2세촵3세 여학생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현재 몸이 편찮으셔서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머니를 위해 꼭 기쁜 결과를 알려주고 싶다는 효녀이기도 하다.
165cm의 키에 35-25-35의 균형잡힌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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