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및 2세들이 주축이 된 아시아계 공인회계사들의 모임인 ‘전국 아시안아메리칸 소사이어티 오브 어카운턴트(NAASA)’가 제1회 연례만찬을 갖고 전국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23일 플러싱 쉐라톤 라과디아 호텔에서 회계 전문인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연례만찬에서 NAAA의 설립자이자 수석대표인 제프 친씨는 시작한지 2년여 만에 1,000명에 가까운 회원이 가입했다며 한인 전문 회계인 및 학생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여 성장하는 아시안 네트워크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NAASA는 지난 2004년 ‘빅4로 불리는 대형 회계법인의 아시안 전문인들이 중심이 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시안 회계 전문인들이 힘을 모아 네트워크 형성과 후배 양성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현재 NAASA에는 한인과 인도계, 중국계, 일본계 전문인들이 주축으로 형성됐으며 이날 뉴욕 챕터의 신임 임원을 선출과 함께 최근 샌프란시스코 챕터를 설립하는 등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문의는 웹사이트(www.nassa.org)나 차지희 (전화 212-773-792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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