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 경로회관(부관장 류철원)이 다음달 1일부터 ‘영어 첫걸음’, ‘영문학’, ‘컴퓨터 탁상출판’ 강좌 등을 각각 개설한다.
‘영어 첫걸음’ 강좌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강좌로 영어 철자법과 읽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기초적인 단어와 이 단어의 일상회화에서의 활용 등을 배울 수 있어 한 번도 영어 수업을 듣지 못한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3개월 과정이며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오후 2시(첫 수업 7월3일)
‘영문학’ 강좌는 영어 시와 에세이 등의 작품을 읽고 이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강좌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고급반이다. 5개월 과정이며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된다. 수업은 금요일 오후 1시- 3시(첫 수업 7월7일 )
‘컴퓨터 탁상출판’ 강좌는 컴퓨터를 사용 기본적인 전단지(Brochure)와 알림판(Bulletin Board), 소책자(Booklet)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사진이나 그림 등을 편집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한인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 이 강좌는 소정의 타자 실력(1분당 80타수)과 마우스 사용에 지장에 없어야 하며 인터넷 검색 능력이 있어야 하고 전자우편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이수자는 반드시 수업시간의 2배 시간을 경로회관에서 봉사해야한다. 정원은 10명이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첫 수업 7월6일) 문의 718-651-922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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