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회장 임형빈)는 동해를 한국해로 명시한 영국 지리 역사책을 입수하고 흥사단의 상징인 기러기 마크를 찾아내는 등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인자 손 컬렉션’의 손인자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8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진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임형빈 회장은 “대한민국 영해상의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 우기고 동해 역시 일본해라 우겨대는 일본의 거짓 주장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확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한 공을 인정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에 따르면 손인자 소장은 동해를 한국해로 명시한 239년 전 영국지리 역사책을 입수했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이 조직한 흥사단의 상징인 기러기 마크(미 특허청에 보존중인 원본)를 68년 만에 찾아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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