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기념일을 맞아 뉴욕시내 대중교통 서비스가 확대된다.
지하철은 독립기념일인 4일 하루, C와 L, 3,5, S 노선 서비스가 늘어난다.

메트로 노스 레일로드는 3일의 경우 토요일 스케줄이 적용되지만 오전과 오후 피크아워에는 기차 서비스가 증편된다. 4일에는 일요일 스케줄이 적용되지만 메이시 불꽃놀이를 보는 시간대나 관람 후 돌아오는 시간대에는 서비스가 늘어난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는 30일과 7월3일에 기차 8대가 증편된다. 포트 제퍼슨행 기차는 오후 2시9분(자메이카, 칼플레이스에 멈친후 헌팅턴역까지 모든역에서 정차), 오후2시27분(자메이카와 뉴하이드팍에 멈친후 헌팅턴역까지 모두 정차), 오후3시24분(자메이카, 미네올라, 웨스트베리, 힉스빌에서만 정차)편이 늘어난다. 바벨론행 기차는 오후2시24분(린부룩까지 익스프레스, 이후에는 모두 정차), 오후2시58분(자메이카와 락빌 센트리에 멈친 후 모두 정차), 오후3시31분(락빌 센트리까지 익스프레스, 이후에는 모두 정차)에 서비스가 확대된다. 포트 와싱턴과 파라커웨이행 기차는 각각 오후 3시40분(우드사이드와 플러싱-메인 스트릿에 멈친후 그레이트 넥까지 모두 정차), 오후3시48분(로코스트 메너, 로렐톤, 로즈데일, 밸리스트림에서 멈친 후 모두 정차)편 기차가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자세한 정보는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웹사이트(www.mta.info/mta/specialevent.htm)에서 확인가능하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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