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뉴욕지부(지부장 최성남) 관계자들이 오는 11~14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2006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다.
‘글로벌 시대의 주체 차세대 한민족 여성’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는 국내외 여성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하며 뉴욕에서는 김은주 퀸즈병원 목사, 이찬우 변호사, 이정혜, 윤정원 교사, 양정인 BNB 포트리 지점장 등이 참석한다.
미동부지역에서는 뉴욕지역 5명과 함께 시카고 3명, 워싱턴 3명, 남부지부 3명 등 총 14명이 참석하며 PS 159 윤정원(28, 미국명 그레이스 윤) 교사가 주제 발표를 맡게 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차세대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고 비전’,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전략’ 등을 소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참석자 네트워킹, 기관 방문, 문화체험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01년 한국여성부에서 세계 각 지역 한민족 여성 연대 강화와 정보교류 목적으로 시작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해마다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동부 지역에 뉴욕을 비롯해 중부(일리노이), 남부(텍사스), 워싱턴 지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1회 컨퍼런스는 지난해 중부지역 주최로 시카고에서, 제2회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열렸었다. ▲문의; 516-466-0399.<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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