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무료 관람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는 온타리오 국립 유적지의 전경<사진 제공=뉴욕주 공원국>
파타키 주지사, 가족단위 방문 유도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가 주 소유 및 운영 유적지(State Historic Site)에서 어린이 무료 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주부터 발효된 이번 프로그램은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무료입장을 시켜 가족 단위의 유적지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뉴욕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적지 안내 프로그램도 크게 강화된다. 단, 무료 관람은 일반 입장(General Admission)만을 대상으로 해 특집 프로그램 관람이나 학교 그룹 관람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어린이 무료 관람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주립 유적지는 ▲클러몬트 ▲클레일로 ▲크라운 포인트 ▲포트 온타리오 ▲케논데곤 ▲헐키머 홈 ▲존 브루운 팜 ▲존 제이 햄스테드 ▲존스 홀 ▲낙스스 헤드코터스 ▲로렌조 ▲뉴 윈저 캔톤멘드 ▲올라아나 ▲필립스 매너 ▲사케츠 하버 ▲슐러 맨션 ▲세네이트 하우스 ▲스태츠버그 ▲워싱턴스 헤드코터 등이다.
파타키 주지사는 “뉴욕내 유적지들은 특별한 우리의 주와 나라가 만들어지는 데 주축을 이룬 위인과 장소, 이벤트 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뿌리에 대한 인식을 늘리고 아이들에게 풍부한 산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의 뉴욕 주립 유적지 리스트와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웹사이트(www.nyspar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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