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포사회 최대의 축제인 ‘한미축제(KORUS Festi val)’가 오는 10월6일부터 애난데일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컨셉을 대폭 개편하여 명칭과 장소를 바꾸고 한인만의 잔치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하며 화합하는 개방형 축제로 탈바꿈합니다.
특히 워싱턴의 장점을 살려 각국 대사등 외교관과 정치인들을 대거 초청, 한인 커뮤니티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자 합니다.
축제의 콘텐츠도 현대와 전통, 1세와 2세, 한국과 타문화의 만남을 통해 상호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끔 꾸몄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B-boy 댄스팀과 퓨전 국악단인 고구려 예술단, 줄타기 무형문화재를 특별 초청해 보기 드문 공연을 펼치며 워싱턴 동포들이 출연하는 주부가요열창, 청소년가요제등 인기 프로그램도 실시됩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태권도 시범, 매직 쇼, 얼굴 페인팅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또 축제장에서는 민속장터와 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 한인들에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인사회 단합과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풍성한 가을잔치에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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