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날 축제재단 직원들이 20일 윌셔그랜드 호텔에서 열릴 ‘축제 전야제’에 초대할 초청인사들에게 발송할 초대장을 준비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한국의 날 축제’사상 첫 20일 열려
고건 전 총리·LA시장 등 각계인사 참석
드라마‘서동요’의상쇼·그룹‘발광’연주도
제33회 한국의 날 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한국의 날 축제는 축제 사상 처음으로 화려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본보가 주관하는 코리안퍼레이드, 연예인쇼 등 40여개의 다양한 무대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국의 날 축제 재단(이사장 계무림)은 오는 20일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한국 초청인사와 LA시의 주요 정·관계 인사, 축제 스폰서 등 300여 명을 특별 초청해 축제 개막을 알리는 전야제를 성대하게 갖는다.
이번 첫 전야제 행사에는 유력한 차기 한국 대권주자인 고건 전 국무총리, 남궁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 유력인사들이, LA에서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 허브 웨슨 10지구 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제를 후원한 한국과 미국의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김영철 재단 사무국장은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날 축제 분위기를 널리 알리고 후원자들에게 한인사회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로 전야제 행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야제에는 한인사회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TV 드라마 ‘서동요’의 백제 의상쇼가 펼쳐져 한국의 화려한 고대 의상을 선보이게 되며 유명 타악기 연주그룹인 ‘발광’의 역동적인 라이브 무대 매너를 보여주게 되며 가수 김수희와 이태호, 한인 코미디언인 대니얼 조씨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축제의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게될 260여개의 장터 부스가 모두 판매됐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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