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LA지부 알베르토 알바라도(왼쪽부터) 디렉터, 워뮤 잔 한 비즈니스 뱅킹 부사장, 선우국 디렉터, 웰스파고 스테이시 토다 아태홍보 담당 등이 아시안 스몰 비즈니스 엑스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몰비즈니스 엑스포’ 30일 옴니호텔

‘제7회 아시안 스몰 비즈니스 엑스포’(www.apisbp.org)가 30일 오전9시 LA다운타운 옴니호텔에서 개최된다.
아태계 자영업자에게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될 이 행사는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차이나타운 서비스센터·리틀도쿄 서비스센터·타이커뮤니티 개발센터·필리핀아메리칸 인볼브가 공동 주최한다.
26일 오전 LA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태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 선우국 디렉터는 “아태계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연방중소기업청 LA지부 알베르토 알바라도 디렉터도 “모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소수계 비즈니스는 미국 경제의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태계 자영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해 엑스포에는 중소기업청 외에 IRS, 주 세무국, 사회보장국, LA카운티 보건국 같은 정부기관과 일반 기업 등 10여 곳에서 부스를 마련해 1대1 상담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또 대형 소매체인인 스타벅스와 7-일레븐 관계자가 업주나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회사 발전 전략 웍샵을 개최한다.
이밖에 ▲중국과 비즈니스 하기 ▲프랜차이즈 ▲정부 계약 ▲자영업자 건강보험 계획 ▲전자상거래 ▲마케팅 ▲식당관련 보건국 규칙 등 14개 웍샵이 진행된다. 다른 언어로 진행되는 웍샵에서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213)365-7400
<이의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