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애나 스미스의 개인 변호사 하워드 스턴은 자신이 최근 스미스가 출산한 아기의 아버지라고 26일 주장했다. 그는 이 날 CNN 방송 ‘래리 킹 라이브’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와 스미스는 태어난 시점을 고려할 때 아기가 우리의 아기임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오랫동안 사랑하는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내가 스미스의 변호사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비밀로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미스는 자신이 아기의 아버지임을 공개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했다. 스미스는 8월말 바하마 소재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그의 아들은 동생을 낳은 어머니를 축하하기 위해 바하마를 방문했다 숨져 세인들은 사인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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