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스튜던트 뱅킹’개발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한국에서 송금을 받는 유학생에게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는 ‘스튜던트 뱅킹’(Student Banking)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한미의 스튜던트 뱅킹 프로그램은 유학생과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킹에서 자동차 융자와 크레딧카드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리 체킹 계좌 및 데빗카드 제공 ▲유학생이 한국에서 받는 송금 수수료 무료 ▲자동차 융자시 수수료 면제 및 금리 할인 ▲자동차 융자 고객에 대한 크레딧카드 발급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말까지 실시된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유학생들에게 쉽게 크레딧을 쌓고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이곳 한인 학생들에게도 각 개인의 상황에 맞는 퍼스널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라 ‘마이드림 적금’출시
나라은행이 목돈 마련을 위한 적금 신상품 ‘마이 드림 적금’을 출시했다.
나라은행에 따르면 ‘마이 드림 적금’은 해외여행이나 새차 구입, 학비 마련 등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1년 만기 적금으로 1년간 불입후 2만달러를 지급받게 된다.
연 이자율은 5.13%(APY)가 적용되며 매달 불입 금액은 1,622.04달러이다. 나라측은 이 신상품을 오는 12월말까지 선착순 1,000명에 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데빗카드 즉석 발급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이 고객 대상 데빗카드 즉석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비자(Visa)사의 주 멤버 자격(Visa Primary Member)을 획득함에 따라 미국내 한인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데빗카드를 즉석에서 발급해주는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의 즉석 데빗카드 발급 서비스는 LA 윌셔지점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점에서 동시 실시되고 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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