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공항 5억여달러 투입 새 단장
체크인 공간 4만5,000스퀘어피트 확장 계획
■ LA 국제공항
LA국제공항(LAX)이 확 달라진다. LAX는 5억7,600만 달러 규모의 톰 브래들리(Tom Bradley) 인터내셔널 터미널 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대규모 새 단장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LAX 새 단장 공사는 오는 2010년 3월에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LA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LAX의 구체적인 리모델링 계획은 다음과 같다.
▲보딩지역: LAX 보딩 지역의 리모델링 공사는 승객 수송 원활히 할 수 있는 교통 시스템과 편안한 휴식처 마련에 포커스를 둘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어버스 380 운행. 보잉 747 승객 550여명을 한번에 수송할 수 있으며 별문제가 없는 한 2007년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체크인 지역: 터미널에 4만5,000 스퀘어피트가 더해짐으로써 LAX는 밴 크기의 화물 검색 기계의 티켓 카운터 주위에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추가된 지역에는 폭발물을 탐지하는 새로운 화물 검색 시스템이 놓여진다. 이 시스템이 설치되면 탑승객은 가방을 떨어진 검색대까지 끌고 가는 대신 카운터 에이전트에게 넘겨주기만 하면 된다.
▲기타 지역: 도착 승객을 위한 지역은 더 현대적인 장식으로 치장된다. 터미널 곳곳에 새로운 안전장치와 전기-기후 통제 시스템이 추가된다.
■워싱턴DC
워싱턴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은 오는 2009년 오픈 예정인 지하 에어로트레인(AeroTrain) 시스템을 미리 시연해둔 전시회를 볼 수 있게 됐다. 공항 터미널에 마련된 이 전시회는 실물크기의 기차와 함께 기차 투어를 보여주는 비디오를 함께 틀어줄 예정이다.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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