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한국정부가 재외국민 보호 강화를 위해 LA총영사관을 중심으로 한 미 서부지역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한다.
외교통상부는 10일부터 재외국민호보 강화와 경찰영사 미주재 지역에 대한 영사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 세계를 9개 권역으로 묶어 네트워크화하며 미 서부권역의 경우 LA가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발표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해 해외여행을 나간 한국 국민의 수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해외 체류 국민 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사건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활동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고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시행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주재관이 상주하고 있는 LA총영사관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휴스턴 공관을 묶는 네트워크의 중심축이 된다.
<김상목 기자>
외교통상부는 10일부터 재외국민호보 강화와 경찰영사 미주재 지역에 대한 영사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 세계를 9개 권역으로 묶어 네트워크화하며 미 서부권역의 경우 LA가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발표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해 해외여행을 나간 한국 국민의 수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해외 체류 국민 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사건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활동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고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시행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주재관이 상주하고 있는 LA총영사관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휴스턴 공관을 묶는 네트워크의 중심축이 된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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