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앙코르곡 준비했어요”
아리랑 마켓 신인순씨
직장인대항 노래자랑 ‘아리랑마켓’ 대표로 선발된 신인순(40·오른쪽에서 두번째) 매니저는 사내 노래자랑 대상을 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아리랑마켓 신인순 매니저(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동료들이 직장인 대항 노래자랑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신 매니저가 부를 곡은 ‘남행열차’다. 사실 발라드도 잘 부르지만 노래자랑은 중장년층의 박수가 한몫하기 때문에 이를 겨냥한 포석이라고 한다. 신 매니저는 “한국에서도 방송국에서 개최하는 노래자랑에 부부 듀엣으로 출전해 입상했던 경력도 있다”면서 “우승은 잘 모르겠지만 직장 동료들이 확실히 밀어주겠다고 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옥 식당 제시카 김씨
“식당 명예 걸고 최선 다할터”
“남 앞에 서본 적이 없어서 벌써 떨리지만, 서울옥을 위한다는 생각에 제가 용기를 냈습니다.”
한식당 서울옥의 직장인 대항 노래자랑 대표로 자천, 타천 선발된 웨이트리스 제시카 김(40·사진)씨는 노래는 잘 못하지만 ‘식당’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아직 출전곡을 확정짓지 못했지만 ‘빗속의 여인’이 유력하다면서 “노래자랑에 처음 출전하는 것이지만 최소한 인기상은 꼭 받도록 열심히 불러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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