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맛 있어요”
6년연속 OC한인축제에 음식부스로 참여하고 있는 세리토스어머니봉사회(회장 이문자)는 떡볶이, 순대, 오댕 등 맛깔스런 음식을 모두 집에서 직접 준비해 와 한인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세리토스어머니 봉사회는 OC한인축제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남는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증정, ABC교육구 기부, 셰리프스테이션 기증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문자회장은 “모두 집에서 만든 손 맛”이라면서 “수익금은 1전한푼 남기지 않고 커뮤니티에 환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료 건강 검진
애너하임 사우스베일로 한의대 및 부속 의료원이 설치한 무료 건강진료 부스는 오픈하면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모두들 건강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기 마련이어서 축제장 입구에 들어선 부스는 이곳을 찾는 한인들에게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이 됐다. 인턴 황선호(사진)씨는 “한인 노인분들은 필요하지도 않은데 옆사람이 받는다고 나도 뜸떠달라고 우기시는 분도 있다”면서 “건강에 관심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체감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마켓팅 인기있어요”
축제장은 신규고객을 끌기 위한 좋은 마케팅 장소. 버라이존 프리미엄딜러 선텔레콤은 본사의 지원을 받아 오디오 및 DVD설비로 개조된 프로모션용 도요타 사이언 차량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 윤 OC운영매니저는 “LA에서 많은 손님들을 모았기 때문에 이번 축제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