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신성우가 낮에는 연기자 밤에는 가수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신성우는 SBS 수목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 촬영으로 바쁜 스케쥴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앨범 프로모션에 여념이 없다. 신성우는 촬영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면 가수 신성우로 변신해 일본으로 보내질 자신의 앨범 내지에 친필 사인을 하느라 잠을 못이루고 있다. 다음달 5일로 예정된 일본 오사카 팬미팅으로 인해 앨범 주문량이 늘어나자 밤을 새면서 사인 작업을 하고 있다.
신성우는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성우는 일본인 팬들에게 얼굴을 자주 비치지 못하는 대신 일본 팬들이 주문한 자신의 한국어 앨범에 모두 친필 사인을 하는 것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신성우는 일본에서 앨범 주문이 들어오면 직접 주문된 앨범을 집으로 가지고 돌아와 속지에 친필 사인을 해 주고 있다. 신성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팬 미팅도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태라 일본에서의 앨범 주문량이 상당하다.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바쁜 와중이지만 작은 정성을 보이고 위해 불편한 작업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성우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 촬영을 마친 후 11월부터 일본의 도쿄, 오사카, 홋가이도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일본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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