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팀’ 힘 내라고 닭 준비했어요
대조영이 황진이에게 통닭 150마리를 전한다.
KBS 대하 사극 ‘대조영’의 주인공 최수종이 같은 소속사 후배인 하지원이 타이틀 롤을 맡은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 현장에 닭 150마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최수종의 측근은 최수종씨가 전속 모델로 있는 페리카나 치킨을 황진이 촬영 현장에 선물하기로 했다. 하지원씨가 같은 소속사 후배이고 또 같은 방송국 사극이 선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하기 위해 보내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통닭의 맛이 떨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요리사와 장비를 대동해 촬영지에서 직접 닭을 요리해서 전달할 수 있도록 조처를 취했다. 최수종이 준비한 통닭 요리는 현재 야외 촬영장에서 한창 촬영을 진행중인 하지원을 비롯해 장근석, 문천식, 이인혜 등의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최수종과 하지원이 각각 주연을 맡은 ‘대조영’과 ‘황진이’는 방영 초반부터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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