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방(오른쪽) 상명학원 이사장과 양종훈 홍보실장이 상명학원 설립 70주년 행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이준방 상명학원 이사장 LA 방문…
해외 동문 자녀 무료 연수 실시
“내년 5월17일은 학교법인 상명학원 설립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LA동문들에게 학교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내년 기념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LA를 방문했습니다”
뉴욕을 거쳐 16일 LA에 도착한 이준방 상명학원 이사장은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상명대학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을 동문들이 직접 방문해 몸으로 느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재단은 모교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중이라며 특히 동문 자녀들이 입학할 경우 4년간 학비 50%를 지원하고, 해외거주 동문 자녀들을 위해서는 무료 여름방학 연수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과 함께 미국을 방문중인 양종훈 홍보실장(영상학부 교수)은 내년 70주년 행사와 관련, 열린음악회를 유치해 TV를 통한 학교홍보를 펼치고, 노벨상과 퓰리처상 수상자들을 초청해 릴레이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명대는 11년전 여대에서 남녀 종합대학으로 된 이후 현재는 서울과 천안 캠퍼스에 11개 단과
대학을 갖추고 있다. 또 ‘스마트 2015’ 플랜을 만들어 중장기 발전계획을 진행중이다.
한편 상명대 LA동문회(회장 김은희)는 17일 오후 7시 JJ그랜드 호텔에서 최우수 학교 선정 기념 및 이 이사장 LA방문 환영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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