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 총 32개 교차로에 카메라 설치
LA시가 시내 32개 교차로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빨간 신호를 위반하는 불법 운전자 색출에 나선다.
LA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는 16일 한인타운 인근의 베벌리와 웨스턴, 워싱턴과 웨스턴 등 22개 교차로에 무인 디지털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시의회는 이미 10개 교차로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안을 최근 통과시킨 바 있다.
LA시는 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올해 100만달러 이상의 예산을 배정해 적색 신호에 무단 주행하는 얌체 운전자를 적발할 계획이다.
LAPD는 감시카메라는 적색 신호에 주행하는 차량의 교차로 진입모습을 촬영하고 전방과 후방의 번호판을 인식, 위반자에 대한 기소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감시카메라 설치가 확정된 시내 22개 교차로는 다음과 같다.
감시카메라 설치예정 교차로
베벌리와-웨스턴
워싱턴-웨스턴
그리핀-노스 메인
브로드웨이-버논
알링턴-베니스
발보아-배노웬
세펄베다-빅토리
MLK-웨스턴
애나하임-알라미다
이글락-버두고
그랜드-베니스
하일랜드-올림픽
콜드워터 캐년-옥스나드
루이스-셔먼
피게로아-맨체스터
게이지-놀만디
알바라도-템플
로레나-위티어
번디-피코
테라벨라-우드맨
애덤스-플라워
알라메다-시저 차베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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