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결의안 ‘10월 14일’
안보리는 북 핵실험에 대항 군사적 제재를 제외한 경제·외교적 제재를 골자로 한 결의안(1718호)을 채택했다. 여기에는 제한적인 선박검색과 사치품 수입차단, 대량살상무기 수출입 제한 등이 포함돼 있다.
중, 북 화물 검색 ‘10월 15일’
중국정부는 북한과 맞닿은 단둥지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화물에 대한 검색을 시작했다. 또 중국은행은 북한과의 외환거래를 중단했다. 중국의 전방위 제재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차 핵실험 징후 ‘10월 17일’
북한이 유엔 결의안에 대항, 제2의 장소에서 최대 3회의 2차 핵실험을 준비중이란 보도들이 이어졌다. 미 정부 관계자도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준비중임을 알 수 있는 차량 등의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중국특사 방북 ‘10월 18일’
중국 탕자쉬안 국무위원이 특사자격으로 긴박하게 돌아가는 북핵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급거 북한을 방문했다. 탕자쉬안은 중국의 입장을 전달하고, 조속한 6자회담 복귀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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