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A오디션 장기 경연
“엄마의 변신은 무죄?”
가장 섹시한 엄마를 찾는 행사가 개최된다. 한 가정의 엄마지만 아름답고 싶다는 여자의 본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다. 21일 오전 8시 타운 인근 엘 레이 디어터(5515 Wilshire Bl.)에서 열리는 ‘Hottest Mom in America LA 오디션’은 LA에 거주하는 멋쟁이 엄마들의 숨겨진 끼와 장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가장 이상적인 미국형 엄마’를 뽑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집에서는 자상하고 현명한 엄마지만 사회에서는 당당하고 아름다운 또 한 명의 여자다. 우리는 당당하고 섹시한 엄마들을 찾고 있다”는 것이 이 행사 대표인 제이미 골드의 설명.
전 미주에 걸쳐 반향이 뜨겁다. 달라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뉴욕 등에서 오디션이 성황리에 열렸으며 250명의 후보자를 받는 LA 오디션에도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hottestmominamerica. com)에서 후보신청 및 관람신청을 할 수 있다.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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