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연맹 홍해성 총무
“아마추어 무선통신(HAM)을 통해 자원봉사도 하고 친구도 사귀세요”
‘재미한인 아마추어 무선연맹’(KARA)은 28일 아마추어 무선통신사 시험을 실시한다.
KARA는 아마추어 무선에 관심이 있는 한인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시험대비 강좌도 함께 제공한다.
KARA 홍해성(사진) 총무는 “무선통신은 무전기만 구입하면 추가비용이 들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취미”라며 “무선의 특성상 재난시 또는 오지에서 전화를 대신해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자원봉사의 길도 활짝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홍 총무를 포함, KARA 회원중 일부는 취미로 갈고 닦은 무선통신 실력으로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 사건 사고 감시반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홍 총무는 “협회에서 제공하는 4번의 교육과정(10/19일, 21일, 26일, 28일)중 하나를 선택해 강의를 들으면 28일 실시하는 자격증 시험에 무난히 합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수강료는 100달러, 자격시험 응시료는 20달러이며 교육장소는 가주영어학교 3층(639 S. New Hampshire., LA.)이다. 문의 (323)936-9092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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