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드라마전문채널 DTN드라마는 26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오후 4시30분과 8시20분에 청춘시트콤 ‘넌센스’를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춘시트콤 ‘넌센스’는 DTN드라마가 제작지원을 하고 주성대학 재학생들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로 대학생들의 자체 제작물이 정기적으로 케이블TV에서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춘시트콤 ‘넌센스’는 대학 내 개그동아리를 주 무대로 대학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요즘 대학생들의 시각과 관점에서 명랑하고 가볍게 다룬 작품이라고 DTN드라마는 설명했다.
편당 20~25분 분량으로 제작된 ‘넌센스’의 출연배우는 주성대학 재학생 또는 연기를 지망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충북 청원에 위치한 주성대학에 마련된 6개의 세트장에서 사전 제작했다.
DTN드라마 이성배 대표이사는 케이블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주성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연간 20편의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급 방송물이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TN드라마는 내년 2월에는 주성대학과 공동 제작한 ‘넌센스 시즌 2’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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