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친구는 꼼꼼하고 세심한 A형 남자에요
최근 방송에서 일반인 남자 친구의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옥주현(26)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녹화에서 은근히 남자 친구의 자랑을 늘어놨다.
옥주현은 남자 친구가 자신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잘 먹어서 좋다더라고 답한 뒤 평소 남자 친구와 손잡고 거리를 활보한다. 사람들의 시선에 별로 거리낌은 없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절친한 동료 조여정은 주현이 남친은 호남형에 우리와 동갑내기다. 운동이나 공연을 좋아하는 취미가 비슷해 친한 연예인 모임인 ‘건전지파’ 멤버로 흡수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남자 친구에 대해 MC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곤란해 하면서도 자랑을 쉽게 멈추지 않았다.
소개팅 제안을 받았을 때 남자에 대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뭐냐는 질문이 나오자 철마다 비싼 명품 옷을 사는 쇼핑 광 남자는 싫다. 나는 평소 운동복을 즐겨 입는 스타일이라 매번 차려 입는 남자는 만나기 불편하다고 말한 뒤 지금 남자 친구는 청바지를 한 번 사면 구멍 날 때까지 입는 소박한 스타일이다라며 칭찬을 슬쩍 보탰다.
또한 평소 소개팅에서 혈액형 묻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옥주현은 경험상 A형인 남자와 잘 통하는 편이다. 보통 A형 남자를 소심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세심하고 꼼꼼해 나를 잘 보완해 준다. 지금 사귀는 남자 친구도 A형이다라고 말했다.
옥주현의 현재진행형 연애담은 27일 방송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