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가 MIT Sloan과 제휴를 통해 만들어낸 ‘성균관 MIT MBA 프로그램’의 박용범 실장이 5일 한미교육원에서 열리는 입학설명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이승관 기자>
성균관대 - MIT 제휴 MBA 프로그램
5일 한미 교육원서 입학설명회
고급인력 한국유치 영어로 교육
“한국 대기업의 국제화 일선에서 꿈을 키워보고 싶은 글로벌 인재를 찾습니다”
성균관대학교가 세계적인 명성의 비즈니스 스쿨인 MIT Sloan과 제휴를 통해 만들어낸 ‘성균관 MIT MBA 프로그램’(SKK GSB·http://gsb.skku.edu)이 LA에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뉴욕과 워싱턴을 거쳐 LA에 도착한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5일 오후 7시 한미교육원에서 한인자녀 및 학부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07년도 가을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 학교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범 프로그램 디렉터는 “해외에 있는 우수한 대한민국의 인적 자원을 한국에 유치, 최고의 MBA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글로벌 기업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며 “국내 대기업의 국제화에서 역량을 발휘, 조국에 봉사하고 싶다는 학생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디렉터는 “고급 인적재원의 경우 장학금이나 생활비 지원을 통해 탑 클래스의 재원은 ‘모셔갈 준비’도 돼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MIT Sloan과 성균관 대학교가 제휴를 통해 만들어낸 글로벌 MBA는 지난 가을 첫 졸업자를 배출했으며 삼성그룹과 아모레퍼시픽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기업에 전원 취업, 관심을 모았다. 오직 영어만을 사용하여 글로벌 경영을 배우기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재무회계 분야의 권위자인 로버트 클렘코스키 학장이 이끄는 교수진도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삼성그룹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후원으로 질 높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2007년도 가을학기 1차 원서 마감은 1월말이다. (82)2-740-1504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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