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CPA총련 장봉섭 신임회장
“미주 한인사회에 필요한 회계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위해 전국적으로 지역 회계사협회 수를 늘리고 활동도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국에 흩어져있는 지역 한인 공인회계사협회의 연합체인 ‘미주한인공인회계사총연합회’(KASCPA)의 2007~2008년 5대 신임 회장에 선출된 장봉섭 공인회계사는 “한인들이 LA와 뉴욕 등 특정지역에 밀집해 거주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흩어져 거주하고 있는 추세여서 지역 회계사 협회를 늘리고 기존 지역 협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어느 지역에 살고 있어도 지역 회계사 협회를 통해 손쉽게 한인 공인회계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장 신임회장의 복안이다.
총연합회는 또 4월15일 세금보고 마감을 앞두고 지역 회계사협회가 주최하는 무료 회계 세미나와 세금보고 대행봉사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총연합회는 또 오는 9월24일과 25일 LA에서 연례 학술대회및 총회를 갖고 각 지역 협회와 회원의 전문성 강화, 지역 협회간의 협력체제 수립, 한인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올해로 공인회계사 업무만 29년째를 맞는 장 신임회장은 4.29 폭동당시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회장을 맡아 봉사하는 등 회계사협회의 산 증인이자 한인사회의 올드타이머이다.
한편 신임 회장 취임식은 오는 9일 저녁6시30분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린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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