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협 에드워드 구 회장’
“한인들 부 축적에 일조”
“대다수의 한인들이 올해 부동산 경기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협회와 회원들이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한인들의 부동산 투자를 통한 부 축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0대, 또 1.5세로서 2007년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협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에드워드 구 회장은 올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한인 거주지역의 다변화 현상을 반영, LA위주의 협회 운영에서 탈피해 지역 한인부동산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밸리, 글렌데일/라크라센트/라카냐다, 샌디에고 협회외에도 세리토스, 풀러튼 지역을 포함하는 ‘중부한인부동산협회’ 창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세미나도 이들 지역협회와 함께 개최하고 지역 부동산 중개인들을 이사로 영입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구 회장은 또 부동산 회사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한인들로 구성된 ‘오너/브로커 위원회’를 올해 구성하고 전직 회장단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 협회 원로들의 노하우와 경륜을 협회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복안이다.
한인을 위한 정확한 부동산 시장 정보 전달 차원에서 언론사와의 좌담회, 지역및 분야별 부동산 세미나 행사 개최 등도 준비하고 있다. 전문인 단체지만 어느 사회봉사 단체 못지않게 장학금 사업,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도 올해 활발하게 펼치게 된다.
구 회장은 이달말 개통하는 협회 웹사이트(www.KoreanBrokers.Net)를 명실공히 한인들이 24시간 부동산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포털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100주년 행사위원장, 한인회 총무이사,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 회장은 한인들이 한인 부동산 회사와 에이전트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글 조환동·사진 진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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