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수송 원스탑 서비스”
“대한통운은 종합물류기업으로 통관에서부터 보관, 배달에 이르기 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드립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에 13개 지사망이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물류를 취급할 수 있습니다.”
대한통운미국상사(Korea Express USA, Inc) 달라스 지점의 최철수 지점장은 지점 이전후 완벽한 물류 서비스를 위해 직원을 보강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고 밝히며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한 원스탑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달라스 지역 한인 중심상가인 해리 하인스/로열 레인 부근에 창고와 사무실을 가지고 있던 대한통운은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 더 가까운 새 장소로 이전했다. 아무래도 물류 수송에 달라스-포트워스 공항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기 때문이고, 부수적인 경비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새 사무실과 창고는 어빙을 가로지르는 주도 183과 벨트라인 로드 교차지점의 북동편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해리 하인스 한인상가에서 불과 10분 내외 거리.
최철수 지점장은 “많은 한인들이 대한통운을 이삿짐센터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것이고, 항공 해상 커머셜 화물과 이주화물을 모두 취급하는 종합 물류화물 센터입니다. 개인의 이주화물은 물론 도매 무역인들이 대한통운을 편리하게 이용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이전한 새 지점은)해리 하인스보다 훨씬 환경이 좋고, 안전해 도매 무역인들이 안심하고 물건 보관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창고 및 배달 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달라스 지점에는 한국에서 각종 산업 기자재와 식당장비 등이 들어오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중국에도 3개의 지점이 개설돼 있고, 베트남과 독일, 일본 등 웬만한 국가에 지점이 다 있어 고객 업체 사장이 주문만 하면 대한통운이 현지에서 다 알아서 실어주기 때문에 무역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원스탑 서비스로 경비절감 효과도 크다고 최 지점장은 역설했다.
대한통운 달라스 지점은 최철수 지점장 외에 경험이 풍부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직원을 비롯 3명으로 증원해 텍사스 물류화물 수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달라스 지점은 한국의 유수 첨단회사들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미 항공기 제작회사와 계약이 체결돼 올 하반기부터 물류 수송이 급증할 것으로 최 지점장은 예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임을 자랑하는 대한통운은 미주 13개 주에 지사망을 갖추고 있어 미국과 캐나다 어디서든지 통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미주 최대 한인 물류네트웍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통운 미주 지사망을 이용했던 한 기업은 2백 개의 컨테이너를 들여오며 10만달러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었고, 뉴저지 지사는 중국에서 1만 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고 최 지점장은 소개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 네트웍 구축과 인재육성이 핵심인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 책임 경영체제 확립을 2007년도 경영방침으로 삼고 세계를 누비고 있다.
대한통운 달라스 지점 새 주소 및 연락처: 2727 West Airport Freeway, Irving, TX 75062, (972)986-5500.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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