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올해의 교사상’ 에 맥켄드리 초등학교 맨디 콜린스 교사가 선정됐다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지가 2일 보도했다.

지난 1일 귀넷센터에서 열린 귀넷학군 연회에서 상을 수상한 콜린스 교사는 너무 좋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콜린스 교사는 또한 지역구 초등학교 최고 교사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

이로써 그녀는 이 지역에서 교사를 하는 동안 매년 1천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콜린스 교사는 귀넷카운티를 대표해 조지아 최고 교사 선발대회에 자동 출전하게 된다 .

콜린스 교사는 21 년 전 영국에서 교사를 시작했으며 집안 역시 4대 째 교사를 하고 있는 교사 집안이다. 귀넷카운티에서 일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8년부터이다.

심사관들은 콜린스 교사를 타고난 선생님이며 학생들은 재미있게 지도해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기술이 탁월하다 고 평가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파이브포크스 중학교 8학년 수학 및 과학을 지도하고 있는 마타 브릭 교사를 ‘올해의 중학교 교사 ‘로 선정했다.

또한 그레이슨 고교에서 미적분학을 가르치고 있는 그레그 필드 교사가 ‘올해의 고등학교 교사’로 뽑혔다. 이들은 귀넷 카운티에서 교사로 일하는 동안 매년 7백 5십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 <이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