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참전 전우회, 오는 10일 ‘Veterans Day, 맞아
▶ 12월8일은 미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오찬
‘미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달라스 6.25참전 전우회 회원들이 미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함께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기념 퍼레이드를 펼친다.
또 오는 12월8일에는 우리 조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했던 전우들을 초청, 마음을 나누는 오찬을 함께하고 전우애를 돋우며 기념 휘장을 선물로 증정한다.
3일 서라벌 식당에서 가진 11월 월례회의에서 이한기 회장은 “오는 10일 미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달라스 다운타운 리유니언 타워 주차장으로 부터 출발, 달라스 시내 퍼레이드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이 퍼레이드에 참가할 6.25참전전우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까지 코마트에 집결 단체로 이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나온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샘 존슨 챕터 270대 키스 패넌 제2부회장 겸 웹마스터는 “이 퍼레이드에는 고교 밴드 및 각군ROTC, 공군 군악대 및 제 2차 세계 대전, 한국전, 월남전 참전용사 등 162개 단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6.25참전 전우회는 오는 12월8일 오전 11시 동보성에 미 한국전 참전용사 50명(포트워스 20명, 달라스 30명)을 초청, 오찬을 대접하고 우리 조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 전장에서 산화한 호국영령 들의 뜻을 기리고, 전장에서 살아 돌아온, 피를 함께 나눈 참전용사들에게 이를 기념하는 기념 휘장을 증정한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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