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후보지지모임, 30일 저녁 동보성서 발족
달라스 포트워스(DFW) 한인동포들의 본국 대통령후보 이명박에 대한 사랑이 뜨겁다.
전 달라스 한인회장 김종열씨를 주축으로 김호 달라스 한인회장, 김영호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승현 전 상공회장, 김영복 달라스 한인상공회장, 김수환 달라스 한인회 부회장, 백남선 전 식품상 연합회장 등은 27일 영동장에서 모임을 통해 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가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오는 30일 저녁 6시30분 동보성에서 한인동포들의 지지모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명박 대통령후보 지지모임은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MB사랑모임으로 계속 존속시킬 예정”이라고 경과보고를 통해 백남선 총무가 발표했다.
오는 30일 동보성 모임에는 본국에서 선거대책본부,본부장을 비롯한 부단장급 인사, 홍보관계인사 등 5명이 달라스를 특별 방문한다.
이 모임의 실질적인 주축이된 김종열 전 회장은 “어떤 후보가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볼때 그 인물은 당연히 이명박 후보라는 것이 다수의 동포들도 이미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명박 후보는 이미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영호 선대위 중앙위원회 해외동포분과 부위원장은 “이번 대권후보 12명 모두가 훌륭하지만 3만달러 GNP시대, 100만 실업자문제 등 시급한 경제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최고경영자 출신인 이명박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지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역시 이명박 후보 모임의 하나인 대운하 추진본부 중남부 회장역을 맡고있는 김호 달라스 한인회장은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추진은“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운하로써 수심이 6미터 강폭이 1킬로미터에서 200-300미터 되는 내륙운하로써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바닷길보다 빠르고, 물류비용이 절감(육로의 1/3-1/5)되는 가하면, 현재 물동량의 2-3배가 증가하는 2020년 미래를 내다본 계획”이라며 “운하건설로써 홍수 수위를 조절하는 역할과 퇴적물 준설로 친 환경적 운하건설로 생태계 서식지가 되며, 취수원 다원화로 안전한 음료공급 등 10여가지의 잇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후보는 기호 2번으로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의 이미지의 후보이다. 저서로 ‘신화는 없다’ ‘절망이지만 나는 희망이 보인다’ ‘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가 있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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