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지지모임
“도덕성과 투명성이 갖춰진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12월 10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 후보 휴스턴 후원회 지지모임이 열렸던 서울가든 식당에서 만난 최치시 정동영 후보 휴스턴 후원회장이 던진 첫 지지선언이었다.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정 후보는 우리가 살고있는 텍사스와 긴밀한 관계에 있다. 이는 휴스턴 라이스 대학 경제학 교수로 18년간 재직했던 채수찬 국회의원이 정동영 후보의 경제 특보로 있어 미래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이끌어 갈 참모진을 확실하게 갖춘 준비된 경제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가졌고 무엇보다 정직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대통합의 이끌어갈 후보이기때문”이라고 지지의사를 천명했다.
이날 지지모임에는 최치시, 백석원, 김승일,주원기, 주정애, 김윤순, 신영희, 박애란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동영 후보 지지모임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백석원씨는 “정동영 후보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진전 시키기위해 미국에서 럼스필드 국방장관을 만나 개성공단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추진 성공시킨 장본인으로 대통령에 당선되면 경기도지사 재직시 많은 외자유치로 실력을 입증한 손학규 전 후보를 비롯 경제전문가들로 특별 경제팀을 만들어 경제정책의 지속성, 동질성, 중소기업 육성,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한 양극화 해소에 전력 할것”이라며 “특히 해외동포들의 문제점도 누구보다 많이 파악하고 있는가 하면 미 정계와도 폭넓은 교류로 한미동맹관계 핵심역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정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재외동포들은 그들의 거주지가 어디이던 국적이 어느나라이던 세계속의 한국인으로 인정, 오랜바램인 동포청 설치와 이중국적 허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비롯 참정권은 없지만 고국에 있는 식구들에게 전화로 정동영 후보를 꼭 지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명박지지모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한인단체와 교포 여러분의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포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쳐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가 휴스턴 동포들의 지지후원에 감사하는 편지 내용이다.
지난 10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휴스턴 지지모임이 바른한국운동연합 휴스턴지부(대표 배창준), 한나라당 한민족 네트워크 휴스턴지부(대표 정현모) 주관으로 토다이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이날 지지모임에는 휴스턴한인회(회장 헬렌장), 노인회(회장 이규환), 휴스턴경제인협회(회장 백준호),복지회(회장 변재성), 베트남참전전우회(회장 최원규), 한인농악대(단장 이상진), 체육회(회장 최종우)등을 포함 26단체의 후원지지자 160여 명이 참석, 정권교체를 바라는 뜨거운 열정으로 이어졌다. 지지모임을 주도한 배창준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명박 대통령후보 120인 지지선언으로 휴스턴동포들을 대한민국 국민들과 한나라당에게 널리 알릴수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을 진정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용광로와 같은 뜨거운 지지선언이 휴스턴에서 점화되어 미주 전지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정권교체의 불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열망했다.
조명희 전 상공회장은 “이명박후보는 대한민국 대기업의 CEO로서 검증받았고 서울시장 재직시 청계천 복원사업을 추진한 탁월한 능력을 검증된 후보”라며 “고국이 안정되고 발전되어야 해외에 있는 동포들도 발전할수 있다.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성공은 경제를 주춧돌로 해서 외교와 내치가 잘 조화 할때 가능하다. 그의 경제를 살려 고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진실된 의지를 보았다. 한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수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규환 노인회장은 이명박후보 지지 만세삼창으로 이날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휴스턴=배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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