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Cloverfield)
5명의 젊은 뉴요커들이 자기들의 친구를 위한 송별파티를 여는 날 외계에서 온 듯한 마천루 크기의 괴물이 나타나 뉴욕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영화는 젊은이들이 살려고 도주하면서 갖고 있는 소형 비디오 캠으로 뉴요커들의 아우성을 찍는 식으로 진행된다. 시종일관 화면이 심하게 진동, 영화 보던 중 구토를 한 사람들이 있었다. PG-13. 30달러. Paramount.

‘새비지 가족’(The Savages)
가족과 사랑과 죽음에 관한 비극적 코미디로 올해 오스카상 여우주연상(로라 린니)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 서로 떨어져 살던 중년의 남매(린니와 필립 시모어 하프만)가 갑자기 알츠하이머 증세에 걸린 아버지를 돌보게 되면서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감정적 제반 문제의 제방이 무너진다. 그리고 두 남매는 공동생활을 통해 가족애를 재발견한다. 수작. 28달러. Fox.

‘플래시 포인트’(Flash Point)
에너지 넘쳐흐르는 긴박감 가득한 홍콩 액션영화. 범죄자를 제거하는데 가차 없는 강력반 형사 준마가 흉악무도한 3형제 갱을 분쇄하기 위해 자기 파트너인 윌슨을 범죄조직에 위장 침투시킨다. 그러나 윌슨의 정체가 들통이 나면서 준마는 동지를 구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한다. R. 25달러.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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