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0여국에서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계태권도 축제가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7월16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한국 국기원(총재 엄운규) 세계태권도 본부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 2008’ 대회는 지난 17년 동안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열려 왔지만 이번에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태권도 활성화 및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남가주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 한마당 대회는 기존의 일대일 대련 위주의 ‘경기 태권도’ 방식을 벗어나 품새, 격파, 호신술 등 다양한 기술과 모습을 겨루게 돼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이게 됩니다. 또 미국태권도연맹(USTF) 이상철 회장, 조정원 세계연맹 총재, 엄운규 국기원 총재 등 세계 태권도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www.hanmadang2008.com)에서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12세 이하 초등부에서부터 51세 이상 중년부까지 연령과 수준에 따라 오픈 경연 부문과 한마당 경연 부문에서 품새, 격파 등 각 종목별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세계 태권도 축제 한마당에 한인 태권도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후원: 한국일보, USA 태권도, 캘리포니아 태권도 연합회,
아디다스, 상무사
▲특별후원: LA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문의: (909)578-8028, 전영인 사무총장,
한마당 공식 웹사이트(www.hanmadang200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