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배울 때 가장 현명한 태도 가운데 하나는 그립을 연습하는 것이다.
골프 코스에서, 집에서, 양손이 놀고 있다면 심지어 사무실에서도 연습을 하도록 한다. 그립은 골퍼를 골프 클럽과 연결시켜 주는 유일한 고리다. 따라서 결점이 있어선 안 된다.
불행히도 골퍼들은 그립을 쥐었을 때 주먹 관절이 몇 개 보이는지, 양손의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형성된 V자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지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이는 페이스의 상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볼을 향해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도해주는 것이 바로 좋은 그립이다.
그립을 연습할 때나 샷 전의 일상적인 준비과정을 밟을 때 페이스의 직각 상태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헤드의 맨 앞부분인 페이스의 리딩 에지를 문설주에 대거나 타일 바닥의 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페이스를 정렬해보자. 이어 양손으로 클럽을 잡고 그립 상태를 점검한다.
클럽을 잡고 샤프트가 45도 각도가 되게끔 앞으로 들어준다. 이 자세에서는 주먹 관절과 양손의 V자, 그리고 페이스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참여 교습가: 톰 스틱니, 샌디 라보브, 토드 손즈.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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