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LA사무소의 전주영(오른쪽) 신임소장과 이임하는 남재섭 현 소장.
롯데호텔 LA사무실 전주영 신임소장
한국내 최대 5개호텔
개관 30년 ‘감동서비스’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에게 한국 토종 호텔의 자존심인 롯데호텔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감동적인 휴먼 서비스로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롯데호텔 LA사무소의 신임소장으로 부임한 전주영 소장은 “롯데호텔은 소공동 롯데호텔서울과 잠실 롯데호텔월드 등 서울에 2개, 부산과 제주, 울산을 포함해 한국에 5개 호텔을 거느리는 한국 최대의 호텔기업”이라며 “특히 롯데호텔은 LA사무소 등 해외사무소를 통해 예약하는 해외한인 고객에게만 적용되는 할인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내년 3월에는 서울 마포에 해외 기업가와 장기 투숙객을 위한 비즈니스 호텔을 오픈한다. 이 비즈니스 호텔은 객실료가 120~150달러대로 저렴하면서 1급 호텔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우고 있다.
이밖에도 롯데호텔은 내년 9월에 모스크바에 300객실 규모의 호텔을 오픈하는 것을 필두로 중국 심양과 베트남, 인도에 순차적으로 호텔을 오픈한다.
롯데호텔은 내년 3월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개관 3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 고객을 위한 하절기 할인프로그램을 9월8일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잠실 롯데호텔월드를 60% 할인된 하루 14만원에 투숙할 수 있고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구관건물을 하루 17만원에 투숙할 수 있다. 또 롯데호텔 투숙객에게는 잠실 롯데월드 입장권을 30% 할인해주고 있다.
전 신임소장은 “롯데호텔은 교통이 편리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해외한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특히 호텔마다 면세점 등 샤핑공간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등의 각종 첨담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전 신임소장은 네바다주립대(UNLV)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호텔전문 경영인으로 본사 기획실과 해외 마케팅 부서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지난 5년간 LA소장으로 근무해온 남재섭 소장은 본사 마케팅·홍보 부서로 승진발령됐다.
무료 예약전화: (800)245-6883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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