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웨스턴 9월 입주 가능

LA 한인타운 옥스포드와 웨스턴 인근에 신축된 럭서리 콘도(980 S. Oxford Ave., LA)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8월부터 분양신청을 받아 9월부터 입주가 가능한 이 럭서리 콘도는 4층, 22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방 3개, 화장실 3개와 덴으로 구성된 건평 2,415스퀘어피트 대형 유닛의 경우 3층과 4층의 독특한 복층구조로 디자인됐다. 특히 이 유닛은 양층간의 프라이버시를 제공, 두 가구가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전 유닛마다 세탁기와 드라이어가 있고 대리석으로 마감한 욕실, 비디오 인터콤, 부엌 아일랜드, 소음을 막기 위한 이중창문과 방음시설 등 거주자의 아늑한 생활공간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이 포함됐다.
코리아타운 플라자와 갤러리아 샤핑몰이 도보 거리 1분 내에 위치하는 등 한인타운 중심가인 올림픽과 웨스턴과 인접해 있다.
분양을 맡고 있는 리멕스 메가그룹(대표 노용호)은 오는 9일과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는다.
임다은 리스팅 에이전트는 “위치는 한인타운 중심지지만 일단 유닛에 들어가면 쾌적하고 조용한 거주공간을 제공한다”며 “2베드룸과 3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도 45만~87만달러로 경쟁력 있게 책정됐다”고 말했다. 문의 (213)284-2929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