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윌셔 거리에 새 고급 아파트(더 가든즈 엣 윌셔·사진)가 완공돼 지난달 31일부터 입주자를 받고 있다.
159유닛의 6층짜리 이 아파트는 스튜디오, 1 베드룸, 2 베드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닛의 크기는 505~1,328스퀘어피트다.
아파트는 수영장 및 벽난로가 설치된 라운지, 극장, 사우나가 갖춰진 피트니스 센터 등 호화로운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윌튼 극장, 아로마 리조트 & 스파, 신축중인 시티센터 온 식스 샤핑몰 등 주요 시설물이 매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리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아파트 1층에는 7,800스퀘어피트의 소매 공간에 마련돼 있는데 코메리카은행, 서브웨이 등이 입주키로 했다.
이 아파트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완공 이전에 입주자가 결정된 유닛의 비율이 20%에 달했다”며 “상당수의 한인들이 입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월 임대료는 스튜디오 1,625~1,925달러, 1 베드룸 1,925~2,375달러, 2 베드룸 2,550~3,475달러다. 아파트의 주소는 3675 Wilshire Bl.이며 연락처는 (213)386-2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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