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 OLD vs. NEW (1)
당신의 스윙은 너무 낡지 않았는가? 골프계의 수퍼스타들이 이용하는 스윙 방법을 통해 게임 기량을 새롭게 다듬어보자. 잭 니클러스나 게리 플레이어, 리 트레비노와 같은 전설적 선수들의 스윙을 가볍게 살펴보기만 해도 골프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스윙 기술이 크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여전히 황금곰 잭의 적극적인 다리 동작을 익히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타이거의 엉덩이 회전 동작을 배우고 있는 것일까? 스윙의 모든 단계에서 어떤 자세가 사라지고 어떤 자세가 새롭게 부상했는지 살펴봄으로써 시대에 뒤떨어진 스윙을 고집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준비자세: 게리 플레이어 vs. 애덤 스캇
진정한 운동선수형 골퍼임에도 불구하고 게리 플레이어는 볼을 높은 탄도로 멀리까지 날려보내기보다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준비자세를 취하고 있다.
때문에 이보다는 애덤 스캇의 현대적인 준비자세를 익히는 것이 좋다.
게리 플레이어가 양손을 앞으로 위치시키고,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준 임팩트 자세를 통해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준비자세를 갖추고 있는 반면 애덤 스캇은 공격적인 준비자세를 취하고 있다.
■톱 자세: 탐 왓슨 vs. 스튜어트 애플비
왓슨의 등록상표인 길고 유연한 백스윙은 매우 강력하지만 이는 드라이버 샷의 일관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애플비처럼 최고의 드라이버 샷 기량을 보유한 골퍼들은 짧고 치밀한 백스윙을 통하여 동일한 파워를 만들어내면서 좀더 높은 일관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옛날 방식의 톱 자세는 다운스윙 시 여러가지 보정을 필요로 한다.
현대적 스타일의 톱 자세는 보다 단순하고, 스윙이 작으며, 잘 준비된 동작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