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범 상무이사(왼쪽)와 최성호 매니저는 고객 입장에서 다가가는 H마트를 꾸리기 위해 오늘도 매장을 누빈다. 큼지막한 ‘고객센터’가 눈에 띈다.
“편안한 샤핑 즐기도록 고객만족 서비스 최선”
H마트는 미 동부를 중심으로 전역에 점포가 있는 한인 대형마켓이다.
남가주 진출 1주년을 맞게 되는 H마트의 계승범 상무이사와 최성호 매니저는 “항상 고객은 왕”이라고 강조한다. 계승범 상무이사는 “남가주 지역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H마트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신선하고 다양한 식품을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성호 매니저는 “마트를 찾는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 매장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팀 미팅을 통해 시기에 맞는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H마트는 ‘편안한 샤핑, 다양한 상품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H마트의 상품전과 이벤트는 눈에 띄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상품 모음전, 중국상품 모음전, 한국 대표상품 모음전’ 등은 다민족이 어울려 사는 남가주 특성을 고려해 계 이사와 최 매니저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한 결과이다. 계승범 이사는 “H마트는 전국 규모 체인매장이란 장점을 이용해 신속한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계 이사와 최 매니저가 꾸려가는 H마트는 어떤 모습일까. 두 사람은 “편안한 장보기, 매장 직원의 눈에 띄는 서비스, 즐거운 장보기”를 강조했다.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마트인 만큼,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단순한 마트 개념을 넘어 장보기가 즐거운 샤핑이 될 수 있는 H마트를 두 사람은 실천하고 있다.
H마트는 현재 미 전역에만 2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이아몬드바 H마트는 서부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어바인에 두 번째 마트가 새롭게 문을 연다.
H마트 (909)83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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