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의 유일한 기아자동차 딜러 에덴자동차가 최근 딜러십 운영을 중단했다. 에덴자동차는 지난해 7월1일부터 기아자동차 공인 딜러십을 취득해 한인타운의 기아자동차 판매를 맡아왔다. 기아모터아메리카와 에덴측은 기아딜러십 반납에 서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시장의 불경기로 전반적으로 차량 판매가 부진해지면서 에덴이 기아딜러십을 더 이상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5년말 ‘하우스 오브 기아’가 문을 닫은 뒤 1년반 만에 문을 열었던 한인타운의 유일한 에덴기아가 문을 닫음으로써 한인타운내 기아 자동차 판매처가 사실상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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