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서 18일부터 전시가 시작된 현대의 럭서리 퍼포먼스 세단 제네시스.

■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올 경품 2009년형 현대 베라크루즈

지난 6년간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전시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온 현대자동차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18일부터 2008년 현대가 새롭게 출시한 럭서리 퍼포먼스 세단인 제네시스의 전시를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세계의 고급 차량들과 견줄 만한 성능과 품격의 차량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375마력 V8 후륜구동 엔진, DIS 통합 정보 시스템,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17개 스피커의 렉시콘 오디오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전시 외에도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경품 이벤트 차량은 2009년형 베라크루즈로 결정됐다. 8월15일부터 2월15일까지 6개월간,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를 찾은 고객이면 누구나 1회에 한해 응모할 수 있으며, 기간이 끝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차량을 증정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경품 이벤트 이외에도 마켓 입구 월보드 및 건물 유리 대형 윈도 보드 광고와 배너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광고를 마련,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현대자동차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와 손을 잡고 2002년부터 개최한 공동 프로모션 및 경품이벤트를 통해 총 8대의 현대자동차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를 찾은 한인 고객에게 돌아갔다.
경품 이벤트는 한국 자동차회사와 한인 대형 샤핑몰이 장기간 계약을 맺고 진행해 온 꾸준한 마케팅 활동으로 대표적인 ‘윈-윈 마케팅’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배형직 기자>